스타벅스에서 할로윈을 만나다 : MD상품 모으는거 나만 그런가요 ?

 

스타벅스에서 할로윈을 만나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고속터미널에는
스타벅스가 곳곳에 숨어 있어요 ㅋㅋㅋㅋ
(마치 참새야 방앗간이야 드르와~ 느낌으로)

 

 

그래서 참새는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배너만 봐도 이끌려버렸어요

스타벅스 md상품을 다 모으진 못해도
구경이라도 가는 편인데

 

 

(어렸을 때부터 왜 텀블러 자꾸 모으는지.. 있는데 또 사는 건 왜일까요?)

 

 

사둔 텀블러 덕인지 e-coupon이 많아서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를 선택했어요
왠지 프라츠 치노는 벤티로 먹음 안될 거 같은데 말이죠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펌킨) 16,800원

 

 

솔직히 내용물 때문에 사는 건 아니지만
실망스러운 마음은 숨길수가 없어요 🥺

 

그래도 가죽끈으로 귀여움 up!

 

 

 

 

눈도 야광이니까 봐준다!!

베어리스타 해골 키 체인 bearista skeleton key chain / 블랙 캣 키 체인 black cat key chain

 

왼쪽부터) 할로윈 플로런스 텀블러/ 할로윈 글리터 텀블러/ ss 처비돔 할로윈 텀블러/ ss 콩코드 할로윈 텀블러

안에 글리터가 들어있는 처피돔 텀블러

한번 사면 중독되는..
왜인지 계속 사야 할 것 같은 또르르르

 

 

 

 

(예쁜 쓰레기라던.... 데)

 

 

 

" 난 잘 쓰니까 괜찮아! "

집에서도 저는 텀블러를 쓰니까요....

하지만 이번 텀블러는 pass
색이 너무 어둡고 캐릭터가 귀엽지만 취저 실패!

고스트 더블 월 글라스 Ghost DW glass 237ml

너무 귀여웠던 머그 🤩
머그가 젤 귀여웠어요

곧 겨울이라 또 나올 테니까
이번엔 꾸욱 참고
호박바구니만 get!!!!

 

사실은 선물 받았어요 꺄아아앙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Little Witch Halloween Cream Frappuccino

고소한 흑임자와 깔끔한 말차 휘핑,
그리고 랜덤 컬러 마녀모자 쿠키

좀 아쉬운 건 흑임자로 콘셉트를 잡았는데

맛에선 딱히 동양스러운 느낌은 좀 부족했어요

 

일단 프라푸치노를 자주 먹지 않기 때문에
ㅠㅠ 어마한 칼로리가 있죠
그래서 작은 양심으로 시럽만 라이트로 선택해 줬어요

맛은 엄청난 취. 저는 못했지만
비주얼은 합격!

 

앙증맞은 하지만 사약한 칼로리의 디저트들

 

 

 

 

 

31일까지 계속되는 스타벅스의 할로윈

여러분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