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 취향저격 : 지압텀블러 구매

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 취향저격 : 지압텀블러 구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 소식에 

정말 .. 구경만 하려고 갔는데... 아! 역시 빈손으로 나오는 건 무리무리

1차 때의 아쉬움과 실망은 역시 2차를 위한 것이었나 봐요

 

아침부터 꿈틀꿈틀 대다가 

늦은 오후 2시에 가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이번에 가장 핫템으로 주목받은 '지압 텀블러'가 있더라구요!!

 

사이즈가 어마어마 해 보이져

오로라 블링 콜드컵 / 레드 블링 콜드컵

마치 지압 안마기처럼 생겨서 애칭처럼 붙여진 건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처음 나온 제품이라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제가 이 매장에 마지막 남은 오로라 컬러를 샀습니다 

꺄!!!!

( 왜 이런 하나.. 남은 것, 한정판 등등.. 제한적인 것에 끌리는가..?)

세상의 모든 법칙 왜 한정판에 매달릴까?

인간의 욕구인가? ㅋㅋㅋㅋㅋㅋ

유일하게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상품이었는데요

왠지.. 그것 때문에 인기몰이를 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땡땡이!

아.. 다 사고 싶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땡땡이는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머그도, 텀블러도 다 예쁘죠

하지만 가격은 사악합니다

2만 원대 후반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늘 인기 있는 트리 머그

그리고 복주머니 머그는.. 취향 저격 실패 

일단 실용적이지 못하고, 복주머니는 정말 못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은 양을 만들려다 보니까 다 예쁘지 못한 건가..

 

스벅!!!!!!!! 

텀블러는 많았는데 사고 싶은 건 못 찾았어요..!

한국 전용으로 나온 호랑이가 들어있는

20 홀리데이 스노우 코리아 스노우글로브는 실물로 보고 싶었는데

여기 매장에는 없더라구요 ㅠ0ㅠ

진저브레드와 호랑이의 만남.. 궁금했는데

 

(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또르르

사진출처: 스타벅스 코리아

하지만 우리의 스타벅스

제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마법 같은 md의 늪

 

가장 취향 저격했던 텀블러들

 

(왼쪽) 20 크리스마스 롤러 콜드컵 355ml

 

눈이 내리면서 별이 쏟아지는 

대형 눈덩이가 돌아가고, 

한쪽은 곰돌이 한쪽은 산타할아버지가 있어요

 

(오른쪽) 20ss 크리스마스 처비돔 텀블러 355ml

 

처비돔 내 사랑!! 저는 이거로 구매했어요 38,000원

보온, 보냉 효과는 있지만 완전 밀폐형은 아니라서 지속형 보온병은 

아니니까 보온병 용도로 구매는 비추합니다!

 

밑에 더 자세하게 돌아가는 스노우볼, 지압 텀블러 보여드릴게요!

 

사고 싶었던 욕구는 1등이었던

오르골과 캘린더 나는 참아야 해..

 

하지만 

 

내일 생각나면 사러 갈 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사진 보니까 캘린더가 진짜 귀엽더라구요!

자석 형태로 매번 바꿔줘야 하는 귀찮음도 있지만

또.. 저 귀여움 포기할 수가 없잖아요!

스타벅스 md 찬양!

 

 

출근했더니 우리 점장님

스노우볼 취향 저격했다며 ㅋㅋㅋ

구매하셨어요!

그 덕에 찰칵찰칵

 

 

지압 텀블러는 개인적으로 레드보다 오로라가

더 예뻐서 오로라만 구매했어요!

 

25,000원이지만 무료 음료 쿠폰 포함이기 때문에

7,000-8,000원 정도 (가장 큰 사이즈 기준)

음료 가격을 빼면

 

 

18,000원 정도에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샀어 이 정도면..

 

응???? 

 

 

1차보다 더 취향 저격한

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콜드컵, 텀블러, 보온병 등 구매하시면

다회용 백 증정 있어요

 

(일부 매장은 오늘 소진된 곳도 있대요)

 

이렇게 저는 오늘도 가벼워진 지갑으로

탈탈탈.....

 

집에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

감기조심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