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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고/냠냠맛집

제주 오마카세 스시 호시카이 디너

윤혜스토리 2020. 11. 17.


제주 오마카세 스시 호시카이 디너 

스시 호시카이

 

제주에서 가장 기대했던 오마카세

스시 호시카이 포스팅입니다

 

제주도 3대 오마카세 라고 불리는

스시 호시카이 / 이와이 / 히노데

 

동생의 추천으로 스시 호시카이 디너를 예약했습니다!

 

보통 한달전에 예약하시던데 

운이 좋게 일주일전에 예약 성공했습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종으로 하이엔드 스시의 세계로 떠나보시죠~

스시 호시카이 064) 713-8838

런치 120,000 ( 12시- 3시 )

디너 190,000 ( 6시- 10시) 수요일 정기휴무 *예약 필수

 

다소 사진과 설명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적어볼게요 ㅠ0ㅠ

최대한 많은 사진과 설명을 담아보려 했으니

눈으로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며

 

국내산 연어알을 곁들인 군소 초회

완전 내 스타일..

시작부터 반해 버렸어요

국내산 연어알을 먹어본 적이 있던가요?

옥돔 / 다금바리

히말라야 암염 위에서 잠시 올려 두었다 주시는데

쫄깃쫄깃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생 와사비만 올려서 먹는 걸 추천하셨어요

옥돔이 부패가 빨라서 날로보단 구이로 많이 먹고

미역국으로 자주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찰진 식감이었어요

 

(중간중간 사진이 없는 게 있어요)

다금바리(자바리) 4.5키로 정도 나가는 뱃살 부위

 

방어 가마살구이 
참다랑어

7.8키로 삼각형이 두 점 정도 나오는 부위라서

잘 쓰지 못하는 귀한 방어 가마살

맛도 기가 막혔습니다

 

참다랑어

줄 살치 벗집에 훈연한 삼치와는 전혀 다르고

가스오와 닮았어요

 

술찜 한 전복 + 무시아와비

저의 베스트 픽 메뉴입니다

엉엉 울면서 먹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전복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적당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특히 고소하면서도 크리미 한 게우소스.... 

밥이랑 비벼 먹으면 더 맛있어요 또 먹고 싶네요!!!

 

3시간 동안 졸여서 살살 녹았던 

제주도 돌문어

진짜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벌써 눈으로도 배부르시다고요?

안됩니다!!!!!

이제 시작인걸요

 

1편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2편이 하이엔드 제주산 스시의 시작

계속 포스팅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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